[현장연결] 남북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참여 인원 방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장연결] 남북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참여 인원 방북 남북은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 개성공단에 들어선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갖습니다 개소식에 참여하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출발 전 소회를 밝혔는데요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조명균 / 통일부 장관] "지난번 판문점선언에서 양 정상이 합의했던 중요한 합의사항 중의 하나인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가 오늘 개소식을 갖게 됩니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가 오늘 문을 열게 됨으로써 남북 간에는 이제 1년 365일 24시간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됩니다 이러한 통로를 바탕으로 해서 앞으로 남북관계 발전 또 한반도 비핵화 그리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북측과 더 긴밀하게 협의를 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이나 정치권에서는 미국과 완전한 협의가 되고 있느냐, 어제도 국회에서 자꾸 그런 질문이 나왔는데 한미 협의가 확실히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한미 간에는 여러 차례 긴밀하게 협의했고 충분히 서로 이해하고 있는 그런 바탕 위에서 저희가 남북 공동 관계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개성공단 관련 인사분들이 많이 가시는데 개성공단 광주광역시 개성공단 재개의 움직임도 있는 거 아니냐, 그런 말도 나오는데 개성공단 재개에 대해서는 어떻게 저희가 판단하면 되겠습니까?) 개성공단 재개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와는 기본적으로 관련이 없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개성공단을 재개하는 남북 경협을 저희가 추진해 나가는 것은 기본적인 목표지만 그것은 전반적으로 국제사회와 공조 틀 속에서 풀어나가야 될 문제라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