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장미로 물들다(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5월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 수천만 송이의 장미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중랑천장미터널 일대에서 2016 서울장미축제가 열렸는데요 현장에 김동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VCR 】 수만 송이의 꽃잎으로 물들어가는 중랑천 서울장미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립니다 발길 닿는 곳곳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장미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장미터널 사이로 쉼없이 이어지는 장미퍼레이드는 축제의 흥을 돋웁니다 【 인터뷰 】 이범용 경기도 의정부시 【 VCR 】 세계적인 장미의 나라 불가리아도 축제에 힘을 보탰습니다 불가리아의 장미 축제인 '카잔락 로즈 페스티벌'과 교류하기로 한 것 불가리아 출신 요리사 미카엘 씨도 음식으로 시민들을 맞이했습니다 【 인터뷰 】 미카엘 아슈미노프 요리연구가 【 VCR 】 축제는 즐길거리도 가득했습니다 장미를 소재로 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로즈마켓이 문을 열었고, 한복 패션쇼와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나진구 중랑구청장 【 VCR 】 5월의 하늘을 장미 향기로 가득 채운 서울장미축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서울경기케이블티브이 김동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