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세운 후백제를 고려 왕건과 의탁하여 멸망시킨 견훤.
자신이 세운 후백제를 고려 왕건과 의탁하여 멸망시킨 견훤 견훤은 후백제를 세운 인물로 900년에 완산주로 도읍을 옮기며 후백제를 세웠습니다 그는 신라 왕경을 쳐들어가 경애왕을 시해하고 경순왕을 옹립했습니다 이후 견훤의 아들 신검은 아버지인 견훤을 배신하고 자신의 둘째, 셋째 동생인 양검과 용검과 함께 넷째 동생 금강을 죽이고 아버지 견훤을 금산사라는 절에 유폐시키며 정권을 잡았습니다 이에 유폐된 견훤은 모든 자존심을 버리고 고려 왕건을 찾아가 의탁하였고, 결국 견훤을 앞세운 왕건은 936년에 후백제를 멸망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견훤은 맨 앞줄에 섰으며, 이를 본 후백제의 군인들은 전투를 시작도 못하고 늙은 견훤앞에 모두 무릎을 꿇었으며 결국 배신한 견훤의 아들 신검도 무기를 버리고 무릎을 꿇으며 백기투항하며 , 실제 전투한번 없이 왕건은 후백제를 통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