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부처 개각...비서실장 사표 수리 / YTN
[앵커] 경륜과 날카로움으로 지금 현재 있어서의 정치상황분석해 주실 분, 오늘도 모셨습니다 한반도평화재단 한화갑 총재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개각, 소규모라고 봐야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오늘 하리라고 하는 것은 어제 부터 총리 인준되면 한다면 나와 있기 때문에 할 걸로 알았고요 장관이 누가 됐는가 보다도 국민의 관심은 총리 누가 됐느냐 하고 김기춘비서실장이 유임이냐 바꿔지느냐 거기에 초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제 인준 과정이 시끄러웠지만 총리는 인준이 됐고 시끄러웠기 때문에 총리 인중의 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는 것 같고 장관이 누가 됐느냐 하는데는 그렇게 큰 반향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할 때는 다만 여당에서는 물론 대통령 하는 일이니까 지지할 것이고 야당은 야당이니까 좋은 이야기는 안 해야 돼요 가급적이면 그러니까 나쁘게 나오는데 문제는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대통령의 입장에서 결정하는 거니까 모든 책임은 대통령한테 있는 거죠 [앵커] 그런데 두 유 씨, 유기준 내정자와 유일호 내정자 같은 경우에는 유기준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에 비서실장이었고, 유일호 내정자는 당선인 시절에 비서실장이었다 그러니까 이분들이 친박 중에서도핵심 친박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 것 같아요 아주 그런 의미에서 친정체제의 강화다?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저는 정권을 잡았으니까 친정체제 강화에서 잘 하면 좋은 거예요 그런데 친정체제로 해서 잘못하면 비판의 대상이 되죠 이런 것 같아요 저는 대통령한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사람의 심리가 자기가 무슨 임명권한을 가지고 있을 때는내가 누구를 해 줄까하고 베풀어주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런데 아무리 베풀어주고 싶어도 그 사람 능력이 거기에 못다하니까 이제 내가 싫지만 이 문제를 해결할 사람은 아무개다 그러니까 내가 싫더라도 이 사람한테 맡겨야 되겠다 하고 맡겨놓은 경우도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건 어제까지나 대통령의 결정인 것이고 이제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이완구 총리도 처음에 지명 받을 때는 야당에서까지 환영했는데 청문회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불거져서 난사를 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금 임명된 장관들도 청문회 과정을 거칠 때 많은 몰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