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착공 GTX-C…도봉구간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개_SK broadband 서울뉴스

12월 착공 GTX-C…도봉구간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개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양진오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GTX-C 건설 사업에 대한 도봉구간 지하화가 확정된 뒤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개됐습니다 연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은 순항 중인 가운데, 특히 역사가 위치한 창동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도봉구는 공사 기간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 등 환경 문제 관리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입니다 양진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양주시 덕정에서 도봉구 창동을 거쳐 수원까지 연결되는 GTX-C 노선 5 5km 도봉구간의 지하화는 확정됐고 지난달 국토부의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까지 통과, 이제 실시협약 체결과 착공 단계만 남았습니다 계획상 착공까지 남은 기간은 약 4개월입니다 이에 맞춰 도봉구에서도 환경영향평가서 공개와 주민설명회가 개최됐습니다 도봉구간에서는 터널 굴착을 위한 작업구와 구역별 환기구, 출입구 건설 등 10여 곳이 주요 평가 대상지입니다 여기서 소음과 진동, 수질, 온실가스 등 14개 평가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지하수 오염, 비산먼지 발생 등이 예측됐고 도봉구는 시행사의 관련 대책 시행에 대한 관리, 감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종형ㅣ도봉구청 기후환경과장]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저감 대책을 충분히 고려해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고요 공사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사후 환경영향평가를 통해서 예측하지 못했던 그런 영향들은 저희들이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입니다 " 지역 숙원사업이 착공을 앞두면서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특히 역사가 위치한 창동지역의 관심이 컸는데, 환승 시스템, 대중교통과의 연결성 등을 주요하게 바라봤습니다 구청 측도 착공 단계에서부터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황지혜ㅣ도봉구청 교통행정과] "창동역에서 GTX와 SRT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GTX-C 운행 시점에 맞춰서 수서발 SRT 수도권 동북부 연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GTX-C 노선이 계획대로 12월 착공에 들어가면 완공 시점은 오는 2028년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양진오입니다 [양진오 기자ㅣyj077@sk com] [영상취재ㅣ신승재 기자] (2023년 8월 17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 24시 #도봉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