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가들 울산으로 모여라!" / YTN
[앵커] 아이디어나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기업이 전국적으로는 늘어나고 있지만, 울산은 오히려 줄고 있습니다 그래서 울산시와 유관 기관들이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을 돕고 창업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JCN 울산중앙방송 심은홍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산업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전모입니다 내부에는 생체신호처리 장치가 부착돼 사용자의 뇌파와 심박 수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울산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산업현장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제작한 아이디어 제품입니다 [한형섭 / 에이치에이치에스 대표 : 심장 박동수 측정하는 것을 뇌파하고 합쳐서 뇌파와 심박 수, 가속도가 여기에 하나로 들어가 있는 모델(입니다 )] 전국적으로 기술창업 기업 수가 늘고 있지만 울산은 지난 2018년 4천16곳에서 지난해 3천533곳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이 울산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2 RE : Ulsan Start up'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벤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청년 창업가들이 기술 개발과 판로 개척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묻고 해결 방안을 찾는 토크쇼도 진행됐습니다 [홍인수 / 워너비라이프 대표 : 울산에서는 네트워킹에 대한 문제점이 많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모여서 같이 협업하고 컨소시엄도 짜고 팀 빌딩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행사장에서는 창업투자 로드쇼와 아이디어 제품 전시, 1대 1 멘토링과 컨설팅 등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안남우 /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좋은 해결 방안 중 하나가 창업벤처 활성화라고 생각합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의 유관 기관들이 힘을 합쳐 노력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발전의 좋은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울산으로 청년들이 모이고 청년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이 이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CN뉴스 심은홍입니다 YTN 심은홍jcn (yerin7186@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