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자행된 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 거짓부실 작성. 부산시와 작성업체를 고발하고 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농성을 시작합니다. #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분들] 김도현(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 집행위원) 양미숙(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김도연(부산불교환경연대 사무국장) 엄수민(습지와새들의친구 운영위원) 강명희(습지와새들의친구) 전미혜(습지와새들의친구) 김혜례(백년어서원) 김현욱(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 집행위원장) 강성화(습지와새들의친구 사무국장) 박재중(습지와새들의친구 자원봉사) 강대경(습지와새들의친구) 박성미(습지와새들의친구) 김옥이(습지와새들의친구) 손성희(습지와새들의친구 운영위원) 전미혜(습지와새들의친구) 박찬용(습지와새들의친구) 이영일(생태정의교사모임) 박중록(습지와새들의친구 운영위원장) ------------------------------------------------------ [부산경찰청의 철저한 수사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공정한 환경영향평가를 촉구한다] 지난 10월 11일, 같은 내용으로,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은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접수한 대저대교 환경영향평가서의 거짓부실 작성에 대해 부산시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2주가 지났지만 부산시는 여전히 묵묵부답, 응답이 없다 거짓부실 환경영향평가서 작성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모두에게로 돌아간다 현재 접수된 부산시의 노선안대로 대저대교가 건설되면, 4천억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예산 낭비는 물론이고, 낙동강하구의 대자연을 파괴하여 기후위기·생태위기를 더욱 촉진하게 된다 부산시의 대저대교 건설이 낙동강하구의 대자연을 파괴한다는 사실은, 지난 2020년~21년에 걸쳐 실시된 ‘대저대교 노선선정을 위한 겨울철새 공동조사’를 통해 밝혀진 바 있고, 2편의 학술 논문에도 그 근거가 뚜렷히 제시되어 있다 또한 예산 낭비의 근거도 부산시 자체 교통량 조사 자료 등을 근거로 이미 여러 차례 지적한 바 있다 여기에 대해 부산시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떤 책임 있는 답변과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정당한 문제 제기를 무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모범이 되어야 할 행정기관이 앞장서서, 무분별한 국토파괴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인, 환경영향평가법 마저 무시하고 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통탄하면서, 우리는, 무분별한 자연파괴로 인한 기후재앙과 생태재앙의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될 미래세대와 시민들을 대신하여, 부산시와 평가서를 작성한 업체를 고발한다 우리 사회 정의의 수호자로서 부산경찰청이 이를 철저히 수사하여 책임자를 처벌해 줄 것을 요청하며, 환경영향평가 책임기관인 낙동강유역환경청 역시, 법과 국민이 부여한 권한에 의거, 공정한 평가를 실시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23년 10월 27일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 ------------------------------------------------------ #부산시 #박형준 #혈세낭비 #낙동강하구지키기#낙동강하구습지보전 #대저대교 #엄궁대교 #장낙대교 #가덕도신공항 #낙동강하구 #습지보호 #습지보전 #습지보존 #습지보호구역 #습지와새들의친구 #파타고니아 #patagoniakorea #1percentfortheplanet #기후변화 #기후위기 #기후정의 #기후행동 #기후재난 #생물다양성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