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달인] 철도 시설물 노후화 심각…지능형 드론으로 안전 진단 / YTN 사이언스
■ 윤혁진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실장 [앵커] 철도 교량은 강이나 절벽으로 끊길 수밖에 없는 철길을 연결하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노후화가 심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리가 중요하죠 그런데 철도 교량은 높고 위험한 구조적 특성 때문에 사람이 직접 안전 상태를 진단하기가 매우 힘들죠 특히 교량 아랫부분은 GPS도 통하지 않아 더욱 어려운데요, 오늘 (과학의 달인)에서는 이렇게 힘든 철도 교량 안전진단을 자율주행 드론과 AI를 통해 이뤄내는 기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윤혁진 ICT 대중교통연구실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네, 안녕하세요 [앵커] 우리나라에서 사용연수가 30년을 초과한 철도 교량이 전체 교량 중 34%인 1,216개나 된다고 하던데요 철도 교량이 점점 노후화될 경우 안전 문제가 생길 텐데, 어떻게 관리를 하고 있나요? [인터뷰] 네, 우리 몸을 예로 들어 설명 드리면,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아픈 곳이 하나, 둘 생기게 되잖아요? 그래서 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기봉 (kgb@ytn co kr) #철도 #자율주행드론 #AI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