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계곡 살인’ 이은해의 공범 조현수가 잠적 전 누리꾼을 대상으로 벌인 일은 황당함에 입도 안 다물어 진다 (ft.그알 방송)

‘가평계곡 살인’ 이은해의 공범 조현수가 잠적 전 누리꾼을 대상으로 벌인 일은 황당함에 입도 안 다물어 진다 (ft.그알 방송)

경기도 가평 계곡에서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이은해(31)와 함께 공개 수배된 공범 조현수(30)가 잠적하기 전, 다수의 누리꾼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조현수는 지난해 4월부터 법무법인을 통해 자신의 신상을 공개하거나 사건에 대한 게시물·댓글을 남긴 누리꾼을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은 서울 송파경찰서와 중랑경찰서 등에 접수됐으며, 고소는 100명 이상에 대해 이뤄졌다 이는 지난 2020년 10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해당 사건을 다룬 이후 진행됐다 고소장에는 “고소인은 이 사망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지만 범인으로 낙인을 찍고 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발언을 쏟아내 대인기피증에 걸릴 정도로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다”는 내용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은해는 고소인에 이름을 함께 올리지 않았으나, 조현수가 문제 삼은 게시글 중에는 이은해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조현수는 작성자의 직업,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