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10년..대표 아리랑 밀양에 (2022.9.16/뉴스데스크/MBC경남)
#밀양아리랑 #한민족 #대한민국 #인류문화유산 #대규모축제 #진도군 #정선군 #밀양강 #참여프로그램 #전통 #코로나 #청소년아리랑 #밀양강 오딧세이 #뮤지컬 #토크콘서트 #경연대회 ◀ANC▶ 한민족의 역사와 늘 함께해 온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 올해로 10년이 됐습니다 우리나라 3대 아리랑인 밀양, 진도, 정선아리랑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아리랑축제가 다음 달 밀양에서 열립니다 문철진 기자! ◀END▶ ◀VCR▶ [이펙트]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흥겨운 가락에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밀양아리랑 전남 진도, 강원도 정선아리랑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아리랑 중 하나입니다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해 온 아리랑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뿌리를 내리고 구전되면서 전해지는 가사만 8천여 종에 이릅니다 이런 가치를 인정 받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올해로 꼭 10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해 3대 아리랑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아리랑 축제가 다음 달 16일부터 사흘 동안 밀양에서 열립니다 밀양시와 진도군, 정선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마련한 이번 축제는 밀양강을 무대로 아리랑을 세계에 알리고 누구나 아리랑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INT▶이경숙/밀양시 아리랑진흥담당 "전통적인 아리랑뿐만 아니고 미래의 아리랑을 표현하고자 청춘아리랑, 청소년아리랑을 주제로 해서 젊은이들이 좀 더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 이에 앞서 밀양아리랑대축제도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올해 아리랑대축제는 1천 500여 명이 무대에 올라 밀양의 전설과 인물들을 뮤지컬 형태로 보여주는 '밀양강 오딧세이'를 비롯한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INT▶양기규/밀양시 관광진흥과장 "'밀양강 오딧세이'는 밀양의 축제 정신인 3대 정신(충의·지덕·정순)을 잘 표현하고 있는 밀양의 대서사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축제 기간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주제관을 운영하고 경연대회와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해 아리랑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MBC뉴스 문철진입니다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055 771 2580 / 055 250 5050 홈페이지 제보 - / 카카오톡 채팅 제보 -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