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 아들 여자친구 살해..."경찰 늑장 출동" / YTN

60대 여성, 아들 여자친구 살해..."경찰 늑장 출동" / YTN

60대 여성이 아들의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졌는데, 경찰이 뒤늦게 도착해 사건을 막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아들의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64살 박 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밤 9시 12분쯤 사건 신고를 받았지만, 접수받은 지 30분이 지나고 범행이 일어난 뒤에야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인근에서 먼저 신고가 접수된 다른 사건으로 오인해 시간을 허비했다며 현장에 출동한 근무자들과 파출소 근무자 등을 상대로 감찰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차유정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