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수익 은닉 조희팔 내연녀ㆍ지인 함께 구속

범죄수익 은닉 조희팔 내연녀ㆍ지인 함께 구속

범죄수익 은닉 조희팔 내연녀ㆍ지인 함께 구속 대구지검은 조희팔 씨 범죄수익금 10억원을 은닉하는 과정에서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 씨의 내연녀 김 모 씨와 김 씨의 친구 손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희팔은 2008년 중국으로 밀항하기 전 손 씨에게 양도성예금증서 형태로 10억원을 건넸으며, 손 씨는 이듬해 조 씨 내연녀 김 씨에게 이를 전달한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특히 손 씨는 조희팔이 2011년 12월 19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한 가라오케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을 당시 현장에 있던 인물 3명 가운데 1명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