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개년 보육정책 발표…'돌봄 조력자 수당' 도입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진중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서울시가 육아 걱정없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길경우 돌봄수당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를 신설했는데요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합계 출산율은 지난 2016년 1명 밑으로 내려간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0 64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전국의 17개 시도 가운데서도 가장 낮습니다 서울시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서울시를 만들겠다며,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세훈ㅣ서울시장] "실제로 서울의 출산율이 1명 밑으로 떨어진지 오래됐습니다 출산 전후해서 심신이 피곤한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어떻게 지원할 것이냐 일 가정 양립에 관해서는 어떤 지원을 할 것이냐 등 해서 크게 4가지로 분류했습니다 " 서울시가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안심돌봄, 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등 4대 분야에서 28개의 사업을 진행합니다 기존 사업을 포함해 투입되는 예산은 약 14조 7천 억 원 먼저, 양육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긴급돌봄과 공적 돌봄기관 확대가 이뤄집니다 36개월 영아는 맡길 곳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육아조력자 돌봄수당 지원'을 신설했습니다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아이를 맡기거나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는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예산상의 문제로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제한했습니다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아이를 돌봐주는 '아픈아이 일시돌봄' 서비스는 100명의 전담 돌봄인력을 두고 내년부터 5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긴급 돌봄 제공기관은 현재 745곳에서 2026년까지 1천 226곳으로 확대하고, 서울형 키즈카페 역시 2026년까지 동별 1개 꼴인 400곳으로 확대합니다 아이를 동반한 양육자의 외출 편의를 위해 가족우선주차장과 가족화장실도 공영주차장과 시설 등에 마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서울시는 이 모든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예약 가능한 '엄마 아빠 만능양육포털'을 내년 8월까지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B tv뉴스 김진중입니다 (김진중 기자ㅣzzung8888@sk com) (영상편집ㅣ전현표 기자) (2022년 8월 18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