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화 1967 이미자

강명화 1967 이미자

금이야 옥이야 곱게 자라서 달처럼 해처럼 밝게 살다가 사랑을 알고는 눈물도 배웠소 못다한 인연일랑 묻지를마오 막혀진 인정은 말하지마오 웃으며 떠난여인 그이름은 강명화 그대를 위하여 태어난 이름 꽃다운 스물둘 젊은 나이에 찢어진 넋두리 혼자서 달랬소 깨어진 맹서일랑 묻지를마오 무너진 사랑은 말하지마오 조용히 떠난여인 그이름은 강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