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서서히 풀려…이시각 서울요금소 / KBS 2024.09.14.
추석 연휴 첫날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 교통 상황은 어떤지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소영 기자, 지금은 차량 흐름이 어떤가요? [리포트] 네, 오전 11시쯤 귀성 차량이 가장 많았다가 지금은 정체되는 구간이 거의 없이 흐름이 원활한 상태입니다 오늘 오후 4시 기준으로 차량 33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는데요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자세한 도로상황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대전 부근입니다 오른쪽 부산 방향에 차들이 많지만 정체는 없습니다 다음은 중부내륙선 금당리입니다 왼쪽 창원 방향으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어서 서해안선 송악입니다 목포와 서울 양방향 모두 흐름이 원활한 모습입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5시간, 광주까지는 3시간 40분,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이 걸립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535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귀성방향 정체는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에 해소될 거로 보입니다 귀경방향도 저녁 6시쯤부터 정체가 모두 풀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귀성길 정체가 내일(15일) 가장 극심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됩니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추석 #귀성길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