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등재를 앞둔 백제역사유적지구 2015 0522 시사플러스

세계유산등재를 앞둔 백제역사유적지구 2015 0522 시사플러스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백제역사유적지구 지난 5월 4일,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등재 권고’ 평가를 내린다 사실상 오는 7월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 될 전망 백제역사유적지구는 공주, 부여, 익산 지역 모두 8곳의 역사유적이 통합된 곳으로, 충청 지역 최초이자 대한민국에선 12번째 세계유산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그러나 백제사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한성백제의 유적들은 고스란히 빠져 있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주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마냥 반길 수만은 없는 상황인데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지난 과정과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점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