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신문 1면] 집·주식 매매 세금 덜 낸다 / YTN

[아침신문 1면] 집·주식 매매 세금 덜 낸다 / YTN

[앵커] 오늘 아침 신문 1면 눈에 띄는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한겨레신문입니다 주택이나 주식을 팔아서 고액의 차액을 얻은 양도소득자들이 월급쟁이들보다 세부담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세통계연보 실효세율을 분석한 결과인데요, 2억 원 이하 구간에서는 양도소득 실효세율이 근로소득 실효세율보다 높죠 하지만 3억 원 이상부터는 양도소득 실효세율이 다른 소득 실효세율보다 낮습니다 집이나 주식을 팔아서 2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으면 세금을 덜 낸다는 의미인데요, 불합리한 구조를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중앙일보입니다 인문계 출신 청년들의 취업난은 소위 스카이 명문대 출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2014년 졸업자를 보면, 상경계열을 제외하고, 이렇게 취업에 성공한 인문계 학생들은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대학원과 군에 입대한 학생을 빼도 3명 가운데 1명은 실업자 상태라는 얘기입니다 기업들이 이공계 출신 학생들만 선호하다보니, 인문계열 학생들은 명문대 간판도 소용없다는 얘기가 틀린 말은 아니었습니다 다음 국민일보 보시죠 배 위에 발전소를 지어 돌아다니며 전력을 공급하는 이동식 발전선 사업을 허가해주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발전사와 선박회사 등이 정부에 제안한 사업 구상을 보면 한 대당 88만kwH를 생산하게 되는데요, 발전소를 건설할 때 생기는 지역주민과의 마찰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수요 예측도 없이 사업자부터 선정하는 등 정부가 무리하게 사업을 강행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경제신문입니다 전셋값 상승세가 심각한 수준까지 갔습니다 84 제곱미터 아파트 전세가 10억 원을 넘은 곳도 있습니다 서울 반포동의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를 보면, 이렇게 뛰면서 4년 만에 10억 원 벽을 깼습니다 심지어 분양가보다 전셋값이 높은 단지도 속출하고 있는데요, 분양가 대비 전셋값을 의미하는 전세가율이 70%를 넘는 단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깡통전세라는 우려는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전셋값 기록은 계속 높아만 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신문 1면 살펴봤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