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현가곡교실 [1507] 몽당연필 ♡안문석 시/정덕기 작곡

■장성현가곡교실 [1507] 몽당연필 ♡안문석 시/정덕기 작곡

'몽당연필' 안문석 시 정덕기 곡 Soprano 서활란 몽당연필은 허전하다 고깔을 쓰고 키를 세울수록 몽당연필은 허전하다 새로 날을 세운 새 연필이 많이 부러운 것은 아니다 지난 세월의 흔적을 찾을 길 없어 그것이 서럽다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방구석에서 몽당연필은 외로움을 되새긴다 몽당연필은 되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