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공연 특석 100만 원…5년 전보다 3배 올라

아리랑공연 특석 100만 원…5년 전보다 3배 올라

북한이 9월에 집단체조 '아리랑'을 공개합니다 5년 만입니다 채널A가 보도했던대로 입장권 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특석은 1장에 100만원이 넘습니다 조아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세계 최대 규모인 10만여명이 동원돼 기네스 북에 오른 북한 집단체조, 아리랑 북한 관광총국 공식 홈페이지에, 관람 가격이 공개됐습니다 100유로, 약 13만원대인 3등석부터 시작해 특등석은 800유로, 우리돈 100만원이 넘습니다 마지막 공연이 열린 5년전 관람 가격이 43만원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약 3배 가까이 뛰어올랐습니다 북한이 대북제재로 외화난을 겪는데다 동원인력에 대한 사례비 등 민심 달래기용 자금이 필요했을 거란 말이 나옵니다 [박수애 / 전 북한 리듬체조 선수 (아리랑 참가자)] "지금은 지방에서 올라간 선수들이 집에서 뒷바라지하느라고 어머니들이 빚을 많이 졌대요 그래서 웬만하면 참가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 이런 가운데 중국내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스는 예약이 이미 꽉 찬 9 9절 관광상품에 대한 추가 손님 모집에 나섰습니다 평양행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하는 등, 더 많은 서방 관광객을 평양으로 실어나르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조아라 입니다 likeit@donga com 영상편집: 최동훈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