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올해도 아리랑 공연 취소…에볼라 탓인 듯"
"북한, 올해도 아리랑 공연 취소…에볼라 탓인 듯" 북한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보도했습니다 NK뉴스는 중국의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를 인용해 "북한이 올해 예정된 아리랑 공연 계획을 공식 취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는 조선국제여행사가 구체적인 이유를 공개하지 않은 채 아리랑 공연 계획의 취소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NK뉴스는 북한이 에볼라 방역을 위해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아리랑 공연 계획 취소도 이와 관련됐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