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환자 5,328명...확진자 65.6% 집단발생지 감염" / YTN

"코로나 19 환자 5,328명...확진자 65.6% 집단발생지 감염" / YTN

"코로나19 감염 5명 사망…누적 사망자 33명" "환자 7명 격리 해제…완치 환자 모두 41명" "전국 발생 확진자의 65 6% 집단 발생 연관 확인" [앵커] 어제 하루 5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는 5,328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확진자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집단 발병지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공식 집계 상황부터 보고 갈까요? 어제 하루 516명의 확진 환자가 확인됐죠? [기자]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 19 환자는 516명입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환자는 모두 5,328명입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5명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모두 33명입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7명 추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도 4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405명의 환자가 늘었습니다 누적 환자는 4천6명입니다 경북은 89명 증가해 누적환자 수가 774명입니다 이어 경기 7명 부산 3명 울산 3명 인천 2명 광주2 명이 확인됐습니다 서울과 대전 강원 충남 제주에서도 각 1명의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확진자를 사례별로 보면 10명 가운데 6명이 넘는 환자가, 집단 발병지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요? [기자] 신천지 교회와 같은 집단 발생 연관자가 전체의 65 6% 입니다 나머지 34 4%는 산발 사례이거나 조사·분류 중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가 지역 전체의 64 5%인 2,583명입니다 서울은 확진자 가운데 성동구 서울숲더샾 관련자가 12명입니다 온천교회 관련자는 부산 33명 경남 2명 등 모두 35명입니다 경기에서는 수원 영통구의 교회에서 확진환자 6명을 확인했고, 충남의 확진자는 천안 운동시설을 중심으로 7개 운동시설 관련자가 80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반적으로 줄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 19 예방과 차단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