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KBS뉴스9 경남 – 수능일... 얘들아 고생했다.(2016.11.17.목)
[앵커멘트] 오늘 경남에서도 103개 고사장에서 3만 6,400여 명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습니다 오늘 하루를 위해 3년을 땀 흘려온 학생들은 후련하지만 아쉬웠다고 합니다 김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수능 시험 끝나기 10분 전 고사장 입구에는 학부모들이 줄지어 수험생을 기다립니다 시험은 잘 쳤는지 학부모들의 마음은 애가 탑니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 지난 3년 간의 고생이 끝났지만 후련함과 아쉬운 마음이 교차합니다 [인터뷰]정성찬/창원 대산고등학교 "수학이 쉽게 나오다가 오늘 어렵게 나온것 같아서 어려웠던 것 같아요 공부한게 다 끝나서 엄청 시원하고 좋아요 그냥 " 학부모들은 오랜 시간 최선을 다한 아이들이 고맙고 또 대견합니다 [인터뷰]서형숙/학부모 "제가 하루종일 일이 안되더라고요,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고생했다 정말 " 올해 수능은 국어와 수학영역이 다소 어려워 변별력이 커졌다는 평갑니다 수험생들은 앞으로 지원하려는 대학과 학과의 정시모집 요강에 대한 맞춤형 준비가 필요합니다 경남교육청은 다음달 5일 교사를 대상으로, 8일과 12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모집 대비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인터뷰]김지연/장학사 "시험이 조금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12월 12일부터 23일 11일간은 실제적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대한 정시 맞춤형 상담을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1일까지 수능 출제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다음달 7일 성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김준원입니다 #KBS뉴스9경남 #수능일 #수험생 #수고했어오늘도 #꽃길만걷길 ☞ KBS창원 뉴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 KBS 창원 1TV 실시간(On-air) 방송 시청하기 ☞ KBS 창원 1TV VOD 조회하기 "유튜브-KBS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