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장 총기사고..."5명 사상" / YTN
[앵커] 오늘 아주 불행한 사건이 발생을 했습니다 예비군 훈련장에서 발생한 사건인데요 서초구 내곡동에서 훈련을 받던 예비군이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데요 신 대표님, 이게 뭐가 문제라고 보십니까? [인터뷰] 일단 저 예비군이 관심병사 출신이었거든요 작년 7월달에 관심병사였던 임 모 병장이 총기 난사해서 얼마나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습니까? [앵커] 관심병사가 A, B, C D등급이 있나요? [인터뷰] A, B, C급이 있는데 C급은 처음에 입영을 하면 다 관심을 가져야 되기 때문에 C급이 되는 거고 이 사람 특별히 봐야 된다 하면 B급이 되는 거죠 A급은 자살의 위험성이 굉장히 큰 사람 또는 자살을 한번 마음먹어봤던 사람 이런 사람들이 A급이에요 작년에 임 병장이 A급이었다가 B급으로 다운그레이드된 사람입니다 A급은 GOP경계근무를 못 갑니다 왜냐, 실탄을 매일 나눠주니까 어떤 사고를 칠지 모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오늘 사고를 냈던 사람도 지금 관심병사 B급 출신이라고 나오는데 조금 말이 엇갈리는 게 있어요 자기 GOP 경계근무를 못 갔다고 그래요 5사단, 거기에서 GOP 경계근무를 못 갔으면 A급입니다 그리고 중대를 몇 번 옮겼다고 그래요 같은 중대에 있다가 여기에서 도저히 적응이 안 돼서 다른 데 가고 이런 전력이 있는 사람이니까 A급이었는데 제대할 때는 B급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해서 전역한 사람이 아닐까 그러면 저도 작년에 현역 병장들을 위해서 연구를 굉장히 열심히 했는데 현역 병사들에 대해서 관심병사 A급, A급을 잘 관리해서 제대를 시켜줄까, 이거를 4개월 동안 연구를 했었어요 전역한 이 병사들이 전역을 해서 일반인이 되어서 앞으로 7년, 8년 동안 예비군 훈련을 하면서 사실은 총을 또 받지 않습니까? 그때 무슨 사고를 일으킬 건가는 그 어떤 누구도 연구하지 않았고 상상조차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 군이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벌어진 스트레스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데 이번에 밖에서 벌어졌거든요 처음으로 그래서 이것은 현상을 제도가 못 따라간 것이 아니냐 이렇게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앵커] 여 변호사님, 법적으로 볼 때는 통제관리에 책임 있는 사람의 어떤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제가 지금까지 보도된 내용을 종합하니까 이것은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