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4차 산업혁명'..빅스포 2017 개막

[뉴스데스크]'4차 산업혁명'..빅스포 2017 개막

◀ANC▶ 에너지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보는 국제 전력 기술 엑스포, '빅스포'가 개막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에너지 신기술들이 전시됐고, 에너지밸리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됐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거미 모양의 로봇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주변을 촬영합니다 사고가 난 원자력 발전소에 가장 먼저 투입돼 상황을 살피는 정찰 로봇입니다 태양에 따라 움직이는 이 전지는 시설 그림자에 따른 작물 피해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신기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피는 '빅스포'가 오늘(1일) 개막했습니다 세계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가 '돈 탭스콧'이 기조연설자로 나섰고, 40여개국의 기업인과 전력 전문가 3천 여명이 참석해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싱크) 돈 탭스콧 /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가 "4차 산업혁명의 아주 중요한 기술들을 통해 이제는 모든 것들이 경제 주체가 될 수 있습니다 " 올해 3회를 맞는 빅스포는 규모와 내용 면에서 더욱 확대됐습니다 작년보다 100여개 많은 270여개 국내외 기업이 600여개의 부스로 참여하고,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국제 컨퍼런스도 늘었습니다 한전 측은 이번 빅스포를 통해 사업 성과의 증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싱크) 조환익 / 한국전력공사 사장 (첫 해에는) 약 9억 불 상당의 사업 성과가 있었고, 두 번째 해에는 그 수치가 12억불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참여 국가와 기업이 계속 많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그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에너지밸리 내 기업들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와 국제발명특허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제 3회 빅스포는 오는 3일 금요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이어집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