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환전소 살인사건 피의자들 외국서 최소 4명 살해
안양 환전소 살인사건 피의자들 외국서 최소 4명 살해 경기도 안양 환전소 살인사건 피의자들이 외국에서 최소 4명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안양 환전소 살인사건의 주범 48살 최세용씨와 공범 42살 김성곤씨 등을 조사한 결과 필리핀과 태국에서 54살 김모씨 등 4명을 살해하고 7,9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추가로 밝혀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씨 등은 또 필리핀에서 한국인 관광객 16명을 납치해 5억7천여만원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씨 일당은 2007년 7월 안양의 한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살해하고 1억8천여만원을 빼앗아 외국으로 달아났다가 일부가 국내로 송환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