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은 자란다'…6m 새 안테나 달아 키 330m로 / 연합뉴스 (Yonhapnews)
'에펠탑은 자란다'…6m 새 안테나 달아 키 330m로 (서울=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명물 에펠탑이 15일(현지시간) 탑 꼭대기에 새 디지털 라디오 안테나를 장착함으로써 키가 6m나 더 커졌습니다 19세기 말 세계적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이 건립한 에펠탑은 헬기로 운반된 디지털 라디오 안테나를 머리 위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전체 높이가 330m가 됐습니다 에펠탑은 이로써 미국 워싱턴 기념비를 넘어서는 세계 최고 인공 건축물에 등극했는데요 쇠막대를 격자 모양으로 쌓아올린 에펠탑은 전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 명소로, 지난 100년 이상 동안 날은 안테나들을 새 것으로 교체하며 방송전파 전송 시설로도 사용돼 왔습니다 이날 헬리콥터가 새로 설치할 라디오 안테나를 에펠탑 위로 운반하자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기술진은 약 10분 만에 안테나 설치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김현주] [영상 : 로이터] #연합뉴스 #에펠탑 #파리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