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연일 '가상자산' 민심 잡기…"과세 유예해야" / JTBC 정치부회의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가상자산을 둘러싼 2030 민심잡기에 나서고 있죠 가상자산과 관련 당 정간 이견이 없다면서 수습에 나섰는데, 당내에선 여전히 과세를 유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구체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단 목소리가 높습니다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는 오늘(28일)부터 투표가 시작되는데, 이 소식까지 류정화 반장이 정리했습니다 [기자] [JTBC '뉴스룸' (어제) : '파파 머스크' 효과로 비트코인 가격은 2월 한 달 동안 64% 올랐고 이후로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정작 테슬라가 비트코인이 고점을 찍었을 때 갖고 있던 가상화폐의 10%를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익은 1억1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20억원입니다 ] '혁신'의 상징이죠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순이익을 올렸는데, 그중 1/4이 비트코인, 즉 가상자산 판매 수익이었습니다 "자동차 회사가 자동차보다 비트코인으로 더 많은 수익을 낸 거냐" 지적이 나왔는데요 비트코인 상승세를 이끌었던 일론 머스크에게도 "치고 빠지는 거냐" "배신당했다"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개인 비트코인은 안 팔았다, 비트코인의 유동성 입증을 위해 판 거다 "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대 게임회사 '넥슨'의 일본 법인은 1억 달러, 우리 돈 1130억 원어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하는데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 당분간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 오늘 아침 기준, 비트코인은 시가 총액 1조 달러(1조 273억 2000만 달러)를 회복했습니다 #정치부회의 #류정화반장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