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무원노조 "전북도 감사는 잼버리에 한정해야" / YTN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따른 감사원의 전라북도 감사에 대해 "잼버리 감사에 한정하고 새만금 감사로까지 확대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 "전라북도는 '남 탓 공방'을 하지 말고 감사원 감사에 성실히 응해 사실 여부를 가리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을 달게 받겠다는 입장"이라며 "다만, 잼버리 유치를 새만금 국제공항 등 사회간접자본 예산과 결부하려는 데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상재 전북도청 노조위원장은 "잼버리 파행에 대해 국민과 전북 도민에게 거듭 사과하지만, 모든 책임을 전북으로만 돌리는 것은 잘못됐다"라면서 "파행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감사원은 어제부터 전라북도를 상대로 잼버리 관련 자료 수집을 비롯해 실질 감사 등 감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