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개인정보로 유심 2,000개 불법 개통 / YTN (Yes! Top News)
외국인의 개인정보를 사용해 불법 유심칩을 만들고, 중국에 넘긴 휴대전화 판매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외국인 개인정보로 유심을 불법 개통하고 돈을 챙긴 혐의로 휴대전화 판매업자 38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선불 전화를 개통한 중국인 등 외국인 2천여 명의 개인정보를 사용해 유심을 몰래 개통하고, 인증번호를 중국의 사기 조직에 넘겨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로부터 인증번호를 넘겨받은 중국 조직은 온라인 게임에 가입해 전자 화폐를 충전하는 수법으로 범죄 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차상은 [chase@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