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오프 IBS 단장, 노벨상 예측 명단에 올라 / YTN 사이언스

로드니 루오프 기초과학연구원 다차원 탄소 재료 연구단장 겸 울산과학기술원 특훈 교수가 올해 노벨상 수상 예측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보분석 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노벨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구자 17명을 '2018 피인용 우수 연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명단에 오른 연구자 가운데 한국 기관에 소속된 과학자는 루오프 단장이 유일했습니다 루오프 단장은 20년 이상 탄소 소재를 연구해 온 세계적인 석학으로 이번 피인용 우수 연구자 선정은 탄소 소재를 바탕으로 한 고성능 전기저장 장치 관련 연구가 주요하게 작용했습니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지난 2002년부터 피인용 우수 연구자 발표를 해오고 있으며, 선정 기준은 피인용 빈도가 상위 0 01%에 해당하는 뛰어난 연구 업적과 해당 연구 분야에 대한 혁신적 공헌입니다 이성규 [sklee95@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