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 블록체인 특화도시 '기대'
[앵커멘트] 부산이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 시행 여러해를 맞았지만 아직 존재감을 느낄 수 없는 게 현실이었 습니다 블록체인 특화 벤처컨벤션인 비스페이스가 24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 니다 블록체인 특화도시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윤정 기자입니다 블록체인 산업혁신을 주도할 기업들의 입주공간인 비스페이스가 문현금융단지내 문을 열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융합해 문화 예술 창작물들이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한 업체도 입주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습니 다 INT - 박재하 / 비스페이스 입주업체 사업이사 문화콘텐츠를 하고 있는 회사다 보니까 저희 NFT플랫폼도 문화 콘텐츠에 대한 특화 되어 있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습 니다 그런 부분들이 부산시는 영화 도시라는 타이틀도 있고 다양한 문화 산업을 많이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이런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국비 25억 원 등 총 35억 원을 투입한 비스페이스에는 15개사가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유치를 위한 지원 조례까지 제정한 부산시 부산시는 유니콘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블록체인 창업거점인 비스페이스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기술혁신 지원센터, 블록체인 융복합 연구혁신센터 등도 2027년까지 단계별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형균 /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블록체인 컨벤션센터인 비스페이스를 통해서 전국의 블록체인 기업이 몰려들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서 시민들 생활이 한 층 스마트해지고 혁신이 기술과 앞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특화도시를 위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10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블록체인 집적지를 만들 계획입니다 블록체인 산업혁신을 주도할 기업들의 입주가 잇따를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INT- 박형준 / 부산시장 부산이 앞으로 산업은행도 이전을해서 기존의 금융에 있어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하지만 디지털 금융분야에서 특히 부 산이 먼저 미래로 가야 더 맞다는 생각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의 전초기지 역할을 맡게 될 비 스페이스를 시작으로 부산이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뻗 어나갈 전망입니다 B tv 뉴스 김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