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양 친부, "아이 때린 적 있다" 진술 / YTN
고준희 양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친아버지가 아이를 때린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버지의 폭행이 준희 양의 사망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친아버지 37살 고 모 씨의 조사과정에서 지난 4월쯤 집에서 준희 양을 손과 발로 수차례 때렸다는 진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고 씨는 폭행의 강도와 부위 등에 대해선 정확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씨는 또 내연녀 이 모 씨가 준희 양을 폭행한 모습도 목격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경찰은 준희 양 사망 당일에도 폭행이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고 씨가 진술한 폭행이 직접적 사망 원인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