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메르스 노출 환자 675명 의료진 218명 / YTN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노출 환자 675명 의료진 218명 / YTN

삼성서울병원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응급실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모두 8백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원장은 지난달 27일~29일 사이에 응급실에 입원했던 14번 환자와 직·간접 접촉한 사람이 환자 675명, 의료진을 포함한 직원 218명이라고 밝히고 이들에 대해 집중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감염관리를 철저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17명의 환자가 집단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달 27일~29일까지 14번 확진 환자가 응급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같은 곳에 입원했던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감염자 17명이 발생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