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벽부터 산발적 비, 그친 뒤 쌀쌀한 날씨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03.12)

환절기인 요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은 쌀쌀하더니 낮 동안은 봄기운 가득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오늘 대전의 한 낮 기온은 16.2도로 아침보다 15도 정도 크게 올랐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조금 내린 뒤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북부 지역이 5mm 안팎이구요. 그 밖의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도에서 5도로 오늘보다 3, 4도 정도 높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불어오면서 낮 기온은 7도에서 12도로 평년 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루 사이 기온 변화가 심한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은 비가 오는 가운데 세종의 아침 최저 기온은 3도, 대전은 5도를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세종과 대전이 11도를 나타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은 천안의 아침 기온이 3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천안이 10도, 서산은 9도에 머물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은 청양의 아침 기온이 4도를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부여가 11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충남 북부와 남부 앞바다 모두 0.5에서 1.5ｍ의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토요일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반짝 춥겠고요. 휴일인 일요일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대전 홈페이지 : http://daejeon.kbs.co.kr/ ▷KBS뉴스 대전 공식 유튜브 :    / kbs뉴스대전   ▷KBS뉴스 대전 공식 페이스북 :   / daejeon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