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에 시작한 엄마표영어가 성공한 진짜 비결, 이 엄마의 "감정" 에 주목 (자기인식력, 엄마의 지력은 사랑입니다)
2020 8 1 토 작년 강연에서 엄마는 "지력"이 필요하다는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아이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사랑이 참 쉬운 사람이 있고 그 사랑이 그렇게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공부'를 해서 '지력'을 키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란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아이의 월령별 특징을 '공부'하면 아 만 세 돌때, "싫어! 안돼! 내가 할래! 내꺼!' 하는 아이가 미워 죽겠는 것이 아니라, 오호라 이제 슬슬 자아가 만들어지는구나 그래 회사에서도, 사회에서도 부당한 것을 직면하면 그렇게 소리지르렴 '싫은데요 저는 원하지 않습니다' 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할 용기가 있는 아이로 그렇게 자라렴 하게 되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겐 관대하고 남에게는 높은 잣대를 들이밀고 판단하고 비난하고 욕하는데 이것 또한 심리과 관계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글을 쓰면서 묵상하다보면 남을 향한 비난의 화살이 결국 나를 겨냥하고 있음을 내가 그보다 더 괴물임을 객관적으로 확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되요 내가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나의 못난점을 인정하고 내려놓고 안아줄 수 있어요 나의 잘난점을 인정하고 더 개발하자, 가슴이 설레요 이런 사람은 나에게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너그러워요 남편에게도 아이에게도 너그러워요 오늘 이 영상에서는 지난 영상에서 초5에 뒤늦게 엄마표영어를 시작했음에도 6개월만에 스타워드노블 원서를 읽고 영어영상을 편안하게 시청하게 된 아이 엄마의 좀더 상세한 과정 고백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지난번 성공비결은 표면적인 (하드웨어) 비결이라면, 이번에 밝히는 비결은 내면적인 (소프트웨어적) 비결입니다 이게 어쩌면 더 근본적인 성공이유이기도 해요 제가 늘 강조하는 그 '마음'과 '시선'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귀한 경험 나누어주신 라일락님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 드려요 #사춘기영어, #엄마의지력, #엄마의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