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찰여행 ~ 설악산 신흥사]설악산 기슭에 있는 신흥사는 신라때 자장율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목조여래좌상과 천동대불좌상이 있는 곳,Korea temple Sinheungsa
#한국사찰 #한국사찰여행 #한국사찰기행 #설악산 #설악산신흥사 #신흥사 설악산 신흥사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170번지에 있는 천년고찰이다 신라 진덕여왕 6년 서기 652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향성사로 출발한 사찰로서 46년간 존속하다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3년후에 능인암(현 내원암)이라는 사찰을 의상조사가 재창건하여 선정사라고 불리게 되었다 946년간 존속하던 이 사찰도 화재로 소실(조선 인조 20년인 서기 1642년)되었다가 이후에 지금의 신흥사터에 백발의 신인이 알려준 터에 사찰을 짓게 하였다고( 1644년에 중창) 하며 이것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원래 자장율사가 창건할 당시의 사찰터는 지금의 켄싱턴호텔이 있는 곳이었으며 이곳에 현재에는 원래 9층석탑이었던 향성사지 구층석탑이 삼층만 남아 향성사지 삼층석탑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신흥사에는 조선시대 1647년 인조 25년에 설립된 극락보전이 있으며 이후에 1750년 영조 26년과 1821년 순조 21년에 각각 중수와 중창을 거쳐지만 아직까지 잘 보전된 사채가 있다 신흥사의 극락보전에는 목조 아미타여래삼존좌상이 있으며 사천왕문을 지나면 보제루가 나오는데 이곳에는 추사 김정희의 친필문체도 있다 또한 1987년부터 시작하여 1997년까지 10년에 걸쳐서 완공된 높이 14 6미터의 108톤으로 된 통일 청동대불좌상이 신흥사 들어가는 입구 대법당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