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미르의혹' 최순실ㆍ안종범 등 고발

시민단체 '미르의혹' 최순실ㆍ안종범 등 고발

시민단체 '미르의혹' 최순실ㆍ안종범 등 고발 시민단체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모금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일각에서 정권 '비선 실세'로 지목한 최순실씨와 안종범 청와대 수석 등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최씨와 안 수석, 미르와 K스포츠 임원진을 뇌물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낸다고 밝혔습니다 또 800억원대 자금을 모아 두 단체에 출연한 전경련 허창수 회장과 이승철 상근부회장, 62개 출연 기업 대표도 배임 등 혐의로 함께 고발할 방침입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전경련의 조직적인 거액 출연은 원샷법 관철, 세금 감면 등의 특혜를 받으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