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대회...창당 작업 박차 / YTN
■ 이상일, 아젠다센터 대표 / 최창렬, 용인대 교수 [앵커] 국민의당으로 당명을 정한안철수 신당 잠시 뒤 창당발기인대회가 시작되는데요 창당 발기취지문과 당규약이 마련되면서 창당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편 여야 모두 인재 영입 경쟁에 나서면서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 오늘 6명의 1차 인재영입 명단을 발표했죠 이상일 아젠다센터 대표와 최창렬 용인대 교수 두 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지금 가장 임박한 이야기를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시작을 하고 본격적으로 세 불리기에 들어갈 텐데요 어느 정도까지 인재가 불어날 수 있을까 이게 가장 큰 관심일 것 같은데 교수님께서 [인터뷰] 현실 정치는 일정 부분 세가 필요하니까 세 확산은 필요불가결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이른바 인재영입과정에서 시행착오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대단히 조심스러운 게 국민의당으로서는 인재영입이라는 것, 다시 말하면 세확산이라는 부분, 그런데 그 세 확산이라는 게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의원들이 아직 합류가 완전히 결정되지는 않았잖아요 합류하는 것으로 기정사실화되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들이 안철수 의원 그리고 국민의당이 지향하는 이른바 새정치라는 것 그리고 중도개혁이라는 부분 이런 부분들과 어떻게 잘 조화될 수 있는지의 문제인 것 같아요 새롭게 영입이 되는 인재라는 분들과 기존의 의원들이 절대 새로운 정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게 지나치게 세 확산에만 치중하다 보면 원래 국민의당이 지향하는, 그리고 안철수 의원이 탈당할 때 얘기했던 그런 소신과 지향점이 있었잖아요 그러한 점들과 의외로 잘 맞아떨어지지 않을 수가 있다는 것이고 지금 안철수 신당, 국민의당이 상당히 반응이 좋잖아요 기류가 좋지 않습니까? 호남에서도 지지율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말이죠 그런데 중요한 건 12월 13일날 탈당을 한 다음에 여러 가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나 아직 시간이 있고 창당발기인대회 말고 앞으로도 일정이 많이 있습니다마는 3시 반에 시작이 됐죠? 그런데 지나치게 세 확산에만 치중하면 오히려 역풍이 불 수 있다 역풍이라기 보다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들어요 새정치의 구체성이라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