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월성 원전 1호기 폐쇄하라" / YTN
시민단체 등이 수명 연장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월성 원전 1호기의 폐쇄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핵없는 사회 공동 행동'과 정의당 등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성 1호기 수명 연장을 반대하며 인간띠 잇기 행사를 벌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국민의 절반 이상이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을 반대하고 있다며 원안위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교훈을 잊고 국민의 뜻에 반하는 결정을 내려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안위 조성경 위원에 대해 과거 원전 부지 선정 논의에 참여한 전력이 있어 관련 법에 따라 원안위 위원 자격이 없다며 자격 박탈과 주민 의견 수렴을 요구했습니다 월성 원전 1호기는 지난 2012년 설계 수명 30년이 만료돼 가동을 멈췄고, 원안위는 오늘 전체 회의를 열어 계속 운전 여부를 논의합니다 김승환 [ksh@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