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시험하시는 이유

신명기 9장 – 우리를 시험하시는 이유 (찬송가 233장 자비로 그 몸 찢기시고) 신명기 8:16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몰라서 시험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시험하지 않으면 우리가 악한지 선한지 내가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행복해 보이는 부부도 가정의 어려움과 시험을 당해봐야 진짜 서로 사랑하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서로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아 보이는 사람도 죽을 시험을 겪어봐야 진짜 믿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시험 해주심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고 참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를 구하며 엎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 복이며 구원입니다 1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니 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전쟁은 하나님 하시는 하나님의 일입니다 우리는 되게 하는 힘도, 안 되게 하는 힘도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그 무엇도 얻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참 위태한 존재이지요 하루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엎드리지 않으면, 그 즉시로 하나님 없이 스스로 일 하려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이름이 아니라 내 이름을 먼저 나타내는 자가 되고 맙니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내가 했다 ’ ‘내가 할 수 있다 ’ 높아지고 목이 곧은 교만한 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치신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결코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보다 의롭거나 정직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불순종하며 완악하며 목이 곧은 백성입니다 오늘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9 그 때에 내가 돌판들 곧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돌판들을 받으려고 산에 올라가서 사십 주 사십 야를 산에 머물며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더니 12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여기서 속히 내려가라 네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도를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었느니라 모세가 시내 산에서 40일 동안 떡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으며 하나님의 십계명 돌판을 받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겼습니다 우리는 ‘나는 금송아지는 섬기지 않는다 ’ 큰소리치겠지만, 우리 안에도 만일을 대비하는 금송아지를 항상 품고 사는 존재들입니다 거룩한 척하며 하나님만 바라보며 산다고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하나님 외에 다른 세상의 믿을 만한 금송아지를 품고 사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난 뒤 다시 갈릴리로 가서 고기 잡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 아니라도 갈릴리에 집과 작은 배로 먹고 살 방법을 하나쯤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은 위급한 상황이 되면 마음 한편에 숨겨둔 대안으로 본색을 드러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모세가 사라지자 마음에 감추어 두었던 것이 금송아지로 실제화 되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16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났기로 17 내가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으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노라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났기로’ 악한 우리의 모습입니다 순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십자가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떠나버리는 악한 우리의 모습입니다 모세는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섬기는 것을 보고 돌판을 던져 깨뜨렸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막아서며 간절히 기도 하였던 모세가 왜 돌판을 던져 깨뜨렸을까요? 자신의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한 것일까요? 만일 모세가 하나님 언약의 돌판을 들고 이스라엘 백성의 진중으로 들어갔다면 돌판의 언약대로 우상을 섬긴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부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모세는 순간적으로 욱하는 마음으로 돌판을 던져 깨뜨린 것이 아니라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완악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하여 돌판을 깨뜨려 언약을 깰 수밖에 없었습니다 율법으로는 결단코 살 수 없습니다 돌판은 곧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십자가에서 깨뜨리심으로 율법의 법에서 생명의 복음으로 우리를 살리신 것입니다 병자는 자기가 병자인지 모르면 그 병으로 죽고 말 것입니다 죄인이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고 자신의 자격 없음을 알지 못하면 그 죄로 심판받을 것이며 자격 없음으로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과 예배와 시험을 통하여 나의 죄를 깊이 인식하고 이런 자격 없는 자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깨뜨려주신 크신 은혜 앞에 날마다 엎드리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스탄불중앙교회(Beylikdüzü Protestan Kilisesi) #신명기9장 #매일예배 #웨이처치 #경산중앙교회 #튀르키예 #waychurch #매일한장 #shorts #way-church #신9 #신명기 #믿음 #다시읽는성경 #매일성경 #터키 #이스탄불중앙교회 #예수그리스도 #매일묵상 #선교 #날샘 #십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