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태원 클럽서 '환각파티' 30명 검거 / YTN
서울 도심 클럽에서 필로폰과 대마초 등 마약류를 집단으로 투약한 30명이 검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울 강남과 이태원에 있는 클럽 6곳에서 필로폰 등 마약을 판 35살 허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를 구입해 투약한 22살 김 모 씨 등 2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흥업소 종업원이나 클럽 영업사장인 이들은 샴페인 등에 필로폰을 타 마시거나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등의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는 클럽 안에서 종업원을 통해 마약을 손쉽게 구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클럽에서 마약이 유통되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