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핑크리본 영화제 우수상_너와의 모든 순간
캠페인_우수상 [팀명] 디어리버 [작품명] 너와의 모든 순간 [주제] 죽은 환우에 대한 그리움과 그를 기억하는 사람의 이야기 [기획]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 겪는 모든 순간은 다 기억에 남지 않지만 ‘죽음’만은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다 죽음에 모두 똑같은 죽음은 없다 죽은 환우에 대한 기억과 그를 기억하는 형태(사진, 그림, 영상, 기억 등)가 다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기억을 통해서 ‘환우에 대한 그리움이 무엇인가’와 ‘그리움은 어떻게 표현되느냐’를 질문으로 제작되었다 컷 형식으로 진행되며, 내레이션과 대화가 첨가되어 있다 환우의 친구의 회상 내용으로 구성했다 중반부에 환우의 목소리가 들리면서 친구가 얼마나 그때를 기억하는지 확실하게 알게 해준다 [작품설명] 한 친구는 제일 잊지 못한 오랜 친구인 ‘환우’와의 추억이 담긴 앨범을 펼치면서 영상이 시작된다 친구는 말기 암 판정받은 환우와 함께 지내던 추억을 회상한다 시간순으로 환우가 친구는 즐겁게 노는 추억, 갑작스러운 환우의 말기 암 판정을 알게 되고, 환우는 한 달째 치료를 거부하며 집에만 틀어박혀 지낸다 환우는 친구의 계속되는 설득과 조언에 입원을 결정한다 친구는 꽃다발을 들고 병문안을 가고, 환우의 웃음에 희망을 품는다 하지만 환우는 자신이 변하는 모습을 친구에게 보여주기 싫어 오지 말라고 한다 결국 환우는 유방암으로 인해 사망한다 환우의 장례식 날 비가 오고, 환우의 무덤 앞에서 친구가 서있는다 회상이 끝난 후, 친구는 ‘너와의 모든 순간’이라는 이름을 가진 앨범을 덮으면서, 환우와 앨범을 다 채우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고, 환우를 그리워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핑크리본영화제 #대림성모병원 #유방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