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확진 남편 이어 부인도 사망 / YTN
부부가 메르스 확진 뒤 모두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대전시는 메르스에 감염돼 격리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오늘 새벽 숨졌으며, 이 여성이 대전 첫 메르스 사망자인 80대 남성의 부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숨진 여성은 지난달 28일에서 30일까지 메르스 환자가 있는 병실에서 남편을 간호하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시신을 화장한 뒤 가족에게 인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유가족들이 장례를 치르고 싶어 해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문석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5_20150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