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후 PCR 검사 폐지 [해외안전여행정보] / YTN korean
국내외 방역 상황이 안정을 찾으면서, 지난달부터 입국자의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폐지됐죠 이전보다 입국 절차가 훨씬 간편해지긴 했지만, 마지막 관문인 입국 후 PCR 검사가 남아있었는데요 해외 유입 확진율이 떨어지면서 이제 입국 후 PCR 검사도 받지 않게 됐죠? [사무관] 최근 우세종인 BA 5 변이 치명률이 낮아지고 지난 몇 달간 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가 줄면서, 마지막 입국 규제 조치였던 입국 1일 차 PCR 검사가 이달부터 폐지됐습니다 다만, 검역 단계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보이면 공항에서 별도의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해외여행 후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분도 계실 텐데요 입국 3일 이내로 보건소를 방문하시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 이젠 우리나라의 코로나 관련 입국 규제가 사실상 모두 풀렸다고 봐야 할 텐데요 다른 나라들도 남아 있던 입국 규제를 해제하는 추세고요 최근 입국 규제를 추가로 해제하고 있는 나라들이 있죠? [사무관] 우선 캄보디아는 현재 모든 입국자의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변경된 입국 절차 간소화 방침에 따라 접종증명서 제출과 미접종자의 입국 후 신속항원검사가 폐지됐습니다 스페인은 특별 검역신고 의무를 중단했습니다 다만 접종증명서와 음성확인서, 회복증명서 중 하나를 지참해야 합니다 변이 확산으로 한때 외출까지 금지했던 호주는 현재 확진되면 5일간 격리해야 하는데요 이달 14일부터는 확진돼도 격리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각국이 야외 마스크 착용을 해제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감염 예방에 마스크가 최선인 만큼, 야외라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립니다 #해외여행 #코로나 #pcr ▶ 기사 원문 : ▣ YTN korean 유튜브 채널구독: ▶ 모바일 다시보기 : ▶ Facebook : ▶ Naver TV : [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