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중랑구의원 선거…절반 넘게 '무투표' 당선
진행 : 이영택 아나운서, 민세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중랑구의 경우 이번 선거에서 구의원 15명을 뽑았습니다 그런데 당선된 후보 중 절반 이상이 무투표 당선이었습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리포트 】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구로 중랑구의원이 되는 사람은 모두 15명입니다 하지만 무려 8명이 무투표 당선이었습니다 중랑구 구의원 선거의 경우 2등까지 당선이 되는 2인 선거구제를 다수 택하고 있는데, 가선거구와 나선거구, 라선거구와 사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한 명씩 후보를 낸 것 다른 정당은 후보가 없었습니다 때문에 이들 선거구의 경우 구의원 투표가 아예 진행되지 않았고, 후보자 전원이 자동으로 당선, 지역구 의석 중 절반이 넘는 의석이 투표 없이 채워진 것입니다 ( 중랑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 "지금 저희가 다,마,바,만 했으니까 가,나,라,사가 무투표였죠 그러니까 그 정수만 딱 나왔던 거죠 (후보가) 2명만 딱 나왔기 때문에 무투표가 된 거예요 " 비례대표 의원은 총 2석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한 석씩 나눠갖게 됐습니다 전체 의석 수로 봤을 때 정당 간 비율은 더불어민주당이 8명, 국민의힘이 9명으로 최연소 의원은 지역구로 나온 신예진 당선인으로 29살, 최고 연장자는 3선에 성공한 조성연 의원과 최경보 의원으로 66셉니다 이번에 선출된 중랑구의원 당선인은 다음 달 부터 의정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딜라이브 뉴스 천서연입니다 #중랑구의원선거 #무투표 #당선 ● 방송일 : 2022 06 09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 기자 / csy@dlive kr ☏ 제보문의 : 070-8121-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