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과의 전쟁 돌입…현장은 아직 ‘어수선’
재활용 쓰레기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공공기관은 물론 외식·유통업계 등 사회 곳곳에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각종 잡음과 혼란 상황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정철진 경제칼럼니스트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지난 4월이었죠?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자, 정부가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내놨는데요 이후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는 확실히 달라지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Q 실제 움직임도 짚어보죠 일단 환경부가 나서 정부 부처와 지방 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아는데…정확히 어떤 내용입니까? Q 이 일회용 우산 비닐커버 말인데요 두 달 전부터 지하철 역사에서도 제공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죠? Q 한편 편의점, 제과업계, 대형마트 등에서 주로 쓰이던 비닐 쇼핑백도 점차 사라지는 추세인데요 비닐 쇼핑백을 줄이는 대신, 종이 쇼핑백을 도입하고 있다고요? Q 그럼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이 많은 커피전문점, 이곳들 움직임은 어떻습니까? Q 하지만 현장에선 혼란도 만만치 않습니다 커피전문점의 경우 고객과 실랑이까지 벌어지며, 어수선한 분위기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Q 커피전문점뿐만이 아닙니다 대형마트에서도 속비닐 절감 등에 있어 소비자 호응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요? Q 결국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인식 개선도 동반되어야 한단 생각이 드는데요, 어떻습니까? ◇백브리핑 시시각각 (월~ 금 오전 11시 15분 ~12시, 앵커: 김영교) ◇출연: 정철진 경제칼럼니스트 백브리핑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