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제] 환율 장중 1,340원 돌파...누적 적자 250억$ '최대' / YTN
■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권혁중 / 경제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 [앵커] 오늘 굿모닝경제는권혁중 경제 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앵커] 밤사이 해외 증시 상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증시는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그렇게 말해지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일제히 하락 마감을 했어요 [권혁중] 맞습니다 실제 시장에서 가장 관심 있게, 또 이번 주의 주요 이슈이기도 하고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3대지수가 다 내렸다라고 보시면 되겠는데 일단은 다우지수 같은 경우가 1 91% 하락을 했고요 나스닥지수도 2% 넘게 떨어졌습니다 크게 떨어졌고 S&P500지수도 2 14% 떨어지면서 3대 지수 다 하락을 했다고 보시면 되겠고 그런 이유로는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과연 파월 의장 입에서 어떤 발언이 나올까, 이거에 대한 시장에서의 모니터링이 강화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 앞전에 이미 금리 인상에 대한 강한 어조들이 계속적으로 나왔었습니다 일단은 자이언트스텝에 대한 얘기도 나왔었고 무엇보다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계속적으로 나오면서 사실 이제는 금리 인상에 대한 압박 이런 것들이 시장에서는 계속 늘려지고 있고요 금리 인상이 완화될 것이다라고 기대는 했는데 그게 어김없이 깨졌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지금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환율도 마찬가지고 뉴욕 주가도 다 하락폭으로 마감을 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원달러 환율은 어제 13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게 1330원을 넘은 게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이후 처음이잖아요 이렇게 달러 강세인 이유는 뭔가요? [권혁중] 사실 지금 환율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도 많이 걱정이 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는데 일단 말씀하셨다시피 장중 한때 1440원을 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엄청난 고환율 상태로 지금 계속적으로 가고 있고요 이게 말씀하셨다시피 2009년 있었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13년 4개월 만이거든요 그러니까 1340원대를 찍은 것이 그래서 사실 지금 환율 입장만 본다고 그러면 상당히 우리 경제에 있어서 대외적으로 봤을 때도 압박으로 보시면 되겠고 그러한 이유 첫 번째로 본다고 하면 앞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이제는 미국에서의 금리 인상에 대한 이슈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7월에 FOMC 회의록이 공개됐는데 여기서 이런 얘기가 나왔죠 인플레이션이 잡혔다라는 뚜렷한 어떤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하면서 물가 고점이 아직도 확인되지 않았다, 이거를 확인시켜줬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 당연히 그러면 금리 인상에 대한 당연한 수순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렇게 또 이제는 자연적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금리인상 공포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또 자이언트스텝에 대한 이슈들이 또 미국에서 나오고 있고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도 복합적으로 작용을 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또 우리나라의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위안화에 대한 위안화가 약세를 기록을 했습니다 당연히 그러면 원화도 약세를 기록을 하거든요 그런데 왜 위안화가 약세가 됐느냐 쫓아가 보면 사실 중국의 실물경제가 악화되고 있는 측면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