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장중 ‘1,340원’ 돌파 [심층인터뷰] / KBS 2022.08.22.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환율이 장중 1,340원을 돌파했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13년 4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환율이 오르면서 우리 금융시장도 출렁였는데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또 외환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환율이 1,340원에 바짝 다가섰죠 경제 위기 신호라고 봐야합니까? [앵커] 이같은 달러 강세의 원인, 미국이 긴축의 고삐를 놓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내놨기 때문이죠? [앵커] 이번 주 금요일에 열릴 미국 잭슨홀 회의가 환율 흐름의 변곡점이될 텐데요 환율 상승, 여기서 멈출까요? [앵커] 환율이 오르면서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외국인들은 주식을 사들였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앵커] 또 하나 살펴봐야 할 게, 수출입니다 5개월 째 무역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달러 강세 현상이 꺾이지 않는다면 우리 수출에도 부담이 커지지 않겠습니까? [앵커] 수출은 둔화되는데, 환율이 오르는 만큼 수입 비용도 오른다 결국 물가 잡기도 쉽지 않겠네요? [앵커] 이번주 목요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고환율’이 변수인데, 이번에도 0 5%포인트 올릴까요?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고환율 #물가 #기준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