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펄펄 끓는 날씨 지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삼복더위…펄펄 끓는 날씨 지속 [앵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도 폭염특보가 내려졌는데요 강릉으로 가보겠습니다 신세미 캐스터 [캐스터] 네, 경포대 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제는 덥다는 말도 지칠정도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 찜통더위에 이곳은 피서객들로 가득합니다 먼저 시민분들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 김민재ㆍ김대현ㆍ김준혁ㆍ유상호 / 경기도 구리시] [질문 1] 친구분들끼리 놀러오셨는데요 오늘 방학 기념으로 놀러오신 건가요? [질문 2] 그럼 오늘 휴가 계획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아직 휴가를 안 가신 분들이 많거든요 [질문 3] 오늘 또 초복인데요 몸보신해야 될 것 같은데 본인만의 몸보신 비법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은 34도, 강릉은 36도, 대구는 3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특히 이곳 강릉은 아침부터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낮까지도 더위의 기세가 무서운데요 이렇게 뜨거운 열기에 시민들은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닷속에서 잠깐이나마 더위를 잊어봅니다 물놀이를 하고 모래찜질을 하기도 하면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더위는 밤까지도 식지 않아서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에도 서울~도, 강릉~도에 머무를 것으로 보입니다 잠들기 어려우실텐데요 잠들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 오늘 삼복 중 초복이죠 더위에 지친 분들 많을텐데요 오늘 삼계탕 한그릇으로 몸보신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연합뉴스TV 신세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