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청문회 초반부터 고성…"인간품격 없어" vs "마피아 생산한 당"/ 연합뉴스 (Yonhapnews)

변창흠 청문회 초반부터 고성…"인간품격 없어" vs "마피아 생산한 당"/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변창흠 #국토부장관인사청문회 (서울=연합뉴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초반부터 고성이 오갔습니다 변 후보자가 모두발언에서 90도로 허리를 굽혀 논란성 발언에 사과했지만, '낙마 1순위'로 정조준한 국민의힘은 의사진행발언부터 파상공세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은 "국무위원으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품격도 갖추지 못했으며, 나아가 '영혼은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라는 의심을 갖게 한다"며 "변 후보자는 즉시 자진사퇴하고, 용기가 없다면 임명권자가 즉시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이에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국민의힘이 어떤 당이냐 박덕흠, 전봉민 의원 등 마피아를 생산한 당, 평균 48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당"이라고 역공을 가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거세게 항의하며 청문회장이 고성에 휩싸였습니다 여야의 공방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변 후보자는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의 요청으로 다시 한번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